실종 잠수정 수중폭발
바다에 잠겨있는 타이태닉호를 탐사하기 위한 잠수정이 실종된 이후 어제 발견되었으나, 수중 폭발 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타이태닉호 침몰 지점으로부터 약 490미터 떨어진 곳에서 잠수정 타이탄의 잔해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잠수정에 타고 있던 영국의 억만장자 사업가와 프랑스 탐험가 등 5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 잠수정은 타이태닉호를 보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고가의 여행 상품인데요. 잠수정이 실종되어 계속해서 찾고 있었는데 몇 시간 전 바다에서 쿵쿵거리는 소리를 탐지했다고 하였으나 이는 잘못 파악한 신호였습니다.
잠수정 생존자 전원 사망
잠수정 타이탄은 수중에서 폭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잠수정안에는 영국의 억만장자 사업가 드와 해쉬드 하밍과 그의 아들 술만, 프랑스 탐험가 등은 전원 사망하였습니다.
안전하다고 생각되었던 잠수정 관광상품이 한순간에 목숨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상품이 되었습니다. 주기적인 안전검사가 이루어졌다면 이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래의 타이태닉호를 보기 위한 잠수정 여행 중 사고 발생하여 전원사망
